김연아 결혼발표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누구

 

피겨퀸 김연아(31)가 3년간에 걸친 비공개 열애를 끝으로 전격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그 상대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그룹 멤버인 고우림(27)입니다. 이로써 다섯 살 연하의 커플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김연아 측은 10월 하순 정도에 서울 인근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어떤 사람?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사진=뉴스1, 고우림 인스타그램

가수 고우림은 95년 생으로 경북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악대학 학사를 취득하고 서울대 음악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다만 아직 학생 신분으로 군 미필자 신분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결 혼 이후에 곧바로 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신 스타

고우림은 포레스텔라의 멤버입니다. 특유의 저음 베이스 목소리로 단단한 실력을 보유한 그룹 멤버의 아주 주옥같은 존재입니다.

팬텀싱어 이후에 아주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입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인지도 상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과의 두터운 친밀함을 쌓아왔습니다.

 

자필로 팬카페에 편지를 올려

25일 고우림 공식 팬카페에 고우림은 "여러분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이어서 "(김연아는)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서 만난 귀한 인연"이라고 직접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결혼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사진출처 : 비트인터랙티브

팬들은 매우 놀랐지만 환영한다는 입장

팬들을 5년이라는 시간동안 결혼이라는 생각을 꿈에도 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김연아와의 새로운 인연을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결혼 이후에도 어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지 기대가 되는 부부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