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혼여행2 200310 코로나19로 제주도 신혼 여행 떠나기 (아서원, 서양차관, 쇠소깍) 신혼 여행 9일차 - 제주도 남부 여행 아서원, 서양차관, 쇠소깍 제주도 신혼 여행 9일차에 접어들었네요. 제주도의 2주 살기가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슬슬 현실로 돌아갈 때가 오고 있다는... 슬픔이, 그래도 남은 기간을 마지막까지 가치있게 보내야죠! 오랜만에 다시 포스트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주도 남부 - 서귀포를 여행을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찾은 맛집은 #아서원 입니다. 제주도에서 워낙 유명한 짬뽕집이죠. 백종원의 3대천왕과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외관으로 보기에는 일반 중국집하고는 전혀 다른점이 없었어요. 평일, 코로나 영향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탕수육과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과연 맛은? 사실 너무 짰습니다. 옆에 테이블에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하더라.. 2020. 3. 13. 200302 코로나19로 제주도 신혼 여행 떠나기 (다인오세아노 호텔, 제주 대릉원흑백사진관, 애월 제주다) 신혼여행 2일차 - 제주도 서부 여행 다인오세아노 호텔, 제주 대릉원흑백사진관, 애월 제주다 제주도에서의 신혼여행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제주도에도 사람이 없고 그 여파로 비교적 여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만 마스크를 쓰는 정도로 여행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코로나19로 임시 휴업을 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맛집 찾아가기전에 꼭 확인 전화를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저희가 처음 묶었던 호텔은 다인오세아노 호텔. 오늘 부터는 대부분 아이폰 X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귀차니즘...) 숙소에서 바라본 제주도 애월 바다의 모습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제주도 바다색이 이토록 아름다웠던가요? 창문을 열어두면 밤에도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방안에서 스파를 .. 2020.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