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 출시일 스파이샷

굉장히 인기가 높은 4세대 쏘렌토가 2020년에 출시해서 이제 딱 2년이 되었습니다. 4세대 쏘렌토가 따끈따끈한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현대 기아차는 풀체인지 주기가 5~6년입니다. 딱 중간 지점 2년 6개월 정도가 되었을 때 보통 페이스리프트를 한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가 기대가 됩니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숏카에서 공개된 위장막 스파이샷 사진입니다. 스파이샷에서 보이는 주요 디자인 포인트는 바로 헤드램프입니다. 헤드램프가 이렇게 세로로 긴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헤드램프가 가로에서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세로 형태가 되고 그릴도 조금 작아지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후드의 형상도 그릴의 테두리 모양에 맞춰서 중간 부분이 살짝 튀어나온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여러 예상도가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쏘렌토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먼저 공개된 예상도는 하이테크로 예상도입니다. 전면주 위주의 변화가 인상적입니다.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헤드렘프입니다. 세로형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네요. 얼마 전에 공개되었던 셀토스의 디자인이 연상됩니다. 

 

 

이번 쏘렌토의 역할은 단순한 페이스리프트 그 이상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히 판매량을 높이는 역할 말고도 다음 세대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을 테스트하는 실험실의 역할도 합니다. 앞으로 기아가 어떻게 디자인을 이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사진은 갓차에서 공개한 예상도입니다. 이번에는 최근 공개된 스포티지 디자인이 많이 연상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앞모습을 보면 헤드램프가 눈에 대응되고 그릴은 입처럼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러한 디자인의 틀을 조금 깨고 있습니다. 무언가 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장의 예상도를 더 가져왔습니다. Oh Damian 님이 공개해주신 예상도입니다. 위 2개의 예상도처럼 헤드램프와 그릴의 모습이 거의 비슷해 보이네요. 지금의 얼굴은 지난 1세대와 닮은 가로 폭을 강조한 반듯한 디자인이었다면 신형에선 금형까지 뜯어고칠 거 같습니다. 미국에서 잘 나가는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느낌이고 EV9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 출시일

출시는 2013년 하반기가 예상되며 출고까지 1년이 넘게 걸리는 만큼 이미 계약하시는 분들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 가격

 차량 가는 세간에서 평균 150만 원 정도 인상을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정도 상품성이라면 계속 왕좌를 누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지금 디자인 이쁜데 왜 또 페이스리프트를 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 거 같습니다. 사실 지금 쏘렌토가 1등인 차인데 왜 굳이 또 실험을 하냐고 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쏘렌토 갖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속상할 거 같기도 하고 또 그런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모습이 분명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